음성에서 양성으로 온 가족 확진 판정

3/25일 (금)
어제 저와 작은 아들이 수원 윌스기념병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안방에 자가 격리
아내와 큰 아들은 전날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유증상이였기에
아침 일찍 PCR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10시쯤 PCR 검사를 받고 오후 3시쯤 양성 문자와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네요.
4인 가족 모두 양성.. 

3/26일 (토)
새벽에 작은 아들의 온도가 39.5도까지 올라가서 새벽 4시에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의 해열제 한개 먹고 다행히 온도가 떨어졌습니다. 
약국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처방해준 약 이외에 같이 먹을 수 있는 해열제를 달라고 해서 사왔습니다. 
다같이 목소리가 잠기고 가래가 생겨서 처갓집에서 전에 준 현미누룽지를 가지고 두부누룽지탕을 끓여서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가족중 누구 한명만 양성이였으면 집 안에서도 생활이 불편했을텐데, 

그래도 아이들 아플때 같이 아파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증상이 제일 먼저 왔던 저는 목만 잠겨 있는 상태이며, 다른 증상은 대부분이 가라앉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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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근무로 인해 집에서 모카 포트를 활용해 커피를 매일 마시는데요. 

모카 포트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어 먹기

제가 처방 받은 약중에 슈다페드정이라는 비염 & 콧물약이 교감신경에 작용하기 때문에 카페인은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친절한 약사님이 동그라미까지 쳐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셨어요

이 슈다페드정은 비염약이긴 하지만 7일 이상 복용을 하면 위험하다는 정보 확인!!

7일 이상 복용 필요시에는 의사 또는 약사님께 필히 상담 후 복용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커피를 좋와하지만, 아픈거 부터 좀 낫고 마시는걸로.. 

이럴줄도 모르고, 지난 주말에 홈플러스에서 사온 LABEL5 하이볼 패키지를 개시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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