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그라인더 빌리러 주민센타(행정복지센타) 가다

일상 생활에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핸드그라인더

셀프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은 가끔 필요한 핸드그라인더인데요.

저는 이번에 집 정리에 필요 해서 인계동 행정복지센타(주민센타)에서 핸드그라인더를 빌려 왔습니다.

아주 가끔 사용하는 건데 돈 주고 살 필요 없잖아요

다양한 공구가 준비 되어 있으며, 가시기 전에 미리 전화해서 빌리려는 공구가 있는지 확인 후 가세요.

저는 친절하신 주민센타 직원분이 예약도 잡아 주셔서 가자마자 바로 빌렸답니다.

물론 공짜는 아닙니다.

신분증 확인하고 천원을 내고 빌려 왔습니다.

천원은 나중에 돌려주는 보증금이 아닌 사용료? 인가봐요.

현금으로 내달리고 붙어 있어서 현금 천원을 내고 왔습니다.

그라인더 날은 따로 사야 됩니다! 안 빌려줘! 돌아가!

위 사진에서 보시듯 본체만 있고 날은 없습니다.

날은 철물점에서 약 천원에 사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 사용하던 그라인더 날이 있어서 그걸로 사용 했어요

날 상태가 별로 안좋은데 이번만 쓰고 버리는 걸로!!

조금만 버텨줘!!

신혼집에서 사용하던 블라인드 인데 특이한 집 구조라 블라인드가 4미터 정도 되는 듯 하는 군요.

폐기 하기 편한 길이로 6번 정도 절단을 했습니다.

그라인더는 항상 위험하니 손에 힘 빡 주고 자르셔야 합니다.

안전 제일!!

가위로 잘라 볼려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빌려온 주민센타 핸드그라인더

아주 가끔 사용 하는 공구들 돈주고 살필요까진 없는 공구들은 주민센타 행정복지센타에서 빌려주니 부담없이 빌려서 사용하니 좋은거 같아요.

생활 공구 빌리미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칭찬합니다!

공구는 3일간 빌릴 수 있으며, 사용료는 공구 크기에 따라서

500원짜리도 있고 1천원 짜리도 있는거 같습니다.

핸드그라인더는 천원에 빌릴 수 있었구요.

공구 종류는 각 지역 주민센타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꼭 빌리러 가기 전에 전화해서 물어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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